대한민국 대표 간식 ‘명랑시대 쌀 핫도그’ 오픈
한국의 영양간식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명랑시대 쌀 핫도그(이하 명랑핫도그)가 오로라에 문을 열었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지만, 정성 들여 만들어 든든한 한 끼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 명랑핫도그는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빼놓지 않고 먹는 대표 음식이 된 지 오래다. 그런 명랑핫도그가 오로라에 생긴다고 했을 때부터 남녀노소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매장오픈을 손꼽아 기다렸다. 명랑 핫도그는 다양한 메뉴, 저렴한 가격, 저 칼로리로 유명하다. 자녀가 있는 집은 매일 1일 1 핫도그를 먹을 정도로 한국 사람 중 명랑핫도그를 안 먹어 본사람은 없을 것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명랑핫도그는 한국에서 완전 대박 히트친 핫도그 프렌차이즈점이다. 이런 명랑이 지난달 18일, 오로라 H마트 근처, 파커와 예일, 맥도널드와 버거킹 햄버거 빌딩 사이에 문을 열었다. 포장 고객을 주로하고 있어 매장 내부는 단조롭지만 실내 분위기는 활기가 넘친다. 기자가 매장을 방문했을 때에는 한인들뿐만 아니라 SNS 를 통해 매장 오픈 소식을 전해 들은 타인종들로도 북적이고 있었다. 명랑핫도그의 종류는 아주 다양하다. 우선 쫄깃쫄깃함으로 이루어진 오리지널 핫도그가 기본이다. 모짜렐라 치즈만 들어있는 통모짜렐라 핫도그, 치즈와 소시지가 반반씩 들어있는 통모짜&소시지 핫도그 이렇게 세 가지가 기본 핫도그에 해당된다. 이 기본 핫도그에 매운맛을 더하면 핫치토가 붙어서, 핫치토 핫도그, 핫치토 통모짜렐라 핫도그, 핫치토 통모짜&소시지 핫도그 메뉴가 탄생된다. 또 기본 핫도그에 튀긴 감자를 붙이는 감자 핫도그, 감자 통모짜렐라, 감자 통모짜&소시지 핫도그가 된다. 고구마도 마찬가지이다. 또, 통통하고 고급진 소시지와 치즈의 양이 두 배로 들어있는 몬스터 더블핫도그는 젊은 층에 인기가 높다. 스페셜 메뉴인 쌀떡이 통째로 들어있는 쫄깃한 ‘가래떡 핫도그’와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와 오징어 먹물로 반죽한 ‘오징어 먹물 핫도그’도 색다른 메뉴이다. 명랑핫도그의 또 하나의 매력은 소스에 있다. 기본 케찹 소스 외에도 체다치즈, 겨자, 치즈머스타드, 스윗칠리 등 여러 소스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고, 원하면 주문한 핫도그에 설탕과 파마산 치즈로 코팅도 가능하다. 지난달 25일 명랑핫도그를 찾은 이엔 마르세(24)양은 “벌써 세번째 이곳을 찾았다. 한국 음식을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명랑핫도그의 쫄깃하고 바삭한 맛에 완전 반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감자 핫도그”라면서 주문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내내 싱글벙글했다. 실제로 감자 핫도그는 오동통한 점보 소시지와 고소하고 담백한 감자가 만나 더욱더 고급스럽고 맛있는 핫도그로 명랑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 중 하나다. 특히 크기가 커서 포만감이 크지만 개당 400칼로리 미만이어서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에게도 사랑받는 메뉴이다.명랑시대 쌀 핫도그는 ‘늘 건강하고, 늘 정직하게, 모두가 행복한’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사회적인 기업, 친환경 기업으로의 발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건강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열정 있는 청년들이 모여 만든 청년협동조합을 통해 상생발전하자는 것이 이들의 기업이념이다. 이러한 기업 정신을 발판삼아 명랑핫도그 오로라점에도 열정 넘치는 두 콜로라도 청년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장민재, 문성원 공동대표가 그주인공들이다. 장&문 공동대표는 “늘 좋은 재료로 건강하게, 매일매일 신선한 반죽으로 정직하게,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맛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김경진 기자대한민국 명랑시대 이하 명랑핫도그 통모짜렐라 핫도그 감자 핫도그